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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컬처디자이너 한자리에…'세계문화대회' 팡파르



청주

    50개국 컬처디자이너 한자리에…'세계문화대회' 팡파르

    (사진=청주시 제공)

     

    지구촌 50개국의 컬처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2017 세계문화대회'가 충북 청주에서 10일 개막했다.

    청주시와 월드컬처오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개최된다.

    세계문화대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기획자, 공익활동가 등 500여명이 모여 지구촌 문제에 대해 열린 목소리를 내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사흘간의 글로벌 캠프다.

    이날 오후 6시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공감과 평화의 문화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리더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C!talk 글로벌'과 컬처디자이너들의 실천 사례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컬처디자이너 페어&스쿨', 참석자들의 열린 토론회인 '오픈보이스', 컬처디자이너들의 네트워킹 시간인 'Better Together 나이트' 등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과 참석이 가능해 컬처디자이너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지구촌 곳곳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빚고 평화를 노래하는 사람들이 청주에 모여 새로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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