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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 현판식, 공식활동 시작



경제 일반

    4차산업혁명위 현판식, 공식활동 시작

    장병규 위원장 포함 20명 민간위원 위촉 마쳐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6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장병규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이어 위원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전체회의 개최 등 위원회 활동을 발빠르게 전개해 국민·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했다.

    10월 중 1차 회의를 통해 4차산업혁명 대응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산업·고용·사회 등 전문 분야별 구체적인 정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해 가기로 했다.

    또한 전문분야별 혁신위원회와 특정 현안을 논의하는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발전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국민 소통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민 의견수렴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의 민간위원 위촉을 마쳤다.

    위원장에 장병규씨, 민간위원 19명에 고진, 김흥수, 문용식, 박찬희(여성), 백승욱, 이경일, 임정욱, 주형철, 강민아(여성), 노규성, 박종오, 백성희(여성), 서은경(여성), 이대식, 이희조, 임춘성, 한재권, 강수연(여성), 이재용씨가 위촉되었다. 정부위원 당연직 5명에 과기정통부·산업부·고용부·중기부 장관, 과학기술보좌관(간사)이 선임되었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과학기술, 산업, 사회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혁신적인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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