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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수는 역사다' 오는 13일 전국 극장서 개봉



울산

    영화 '예수는 역사다' 오는 13일 전국 극장서 개봉

    CBS 시네마 올해 두 번째 영화 … 울산 시사회 조기 마감 돼

     

    CBS 시네마의 올해 두 번째 수입 배급 영화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가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실제로 있는 것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냉소적인 무신론자이자 신문기자 리 스트로벨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원작으로 한 감동 드라마다.

    시카고 트리뷴 지의 최연소 신입 기자로 입사한 리 스트로벨.

    14년간 법률 전문기자로 일하며 승승장구한다.

    어느 날 저녁, 가족과 함께하던 외식 자리에서 리의 딸이 응급상황에 처하게 되고 한 기독교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를 계기로 리의 아내는 신앙의 길로 들어선다.

    냉소적인 무신론자이자 사실과 이성적인 근거를 중시하는 리는 그런 아내를 못마땅해하고 아내와의 관계도 소원해진다.

    리는 아내의 신앙심과 하나님의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기자 경력을 걸고 추적에 나선다.

    그리고 예수의 부활과 영생에 대한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신을 믿습니까'(2015)과 '위크'(2015), '단델리온 더스트'(2012) 등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는 존 건이 메가폰을 잡았다.

    러닝타임 113분.

    앞서 울산CBS가 지난달 29일 삼산CGV 에서 마련한 '예수는 역사다' 시사회가 조기 마감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사회에 초대된 울산동부교회 박정흠 부목사는 "주인공 리가 예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성경과 관련해 취재하고 모은 모든 자료를 보고 결론을 내리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모두에게 믿음의 도전을 주는 영화"라고 강력하게 추천했다.

    울산CBS 배상하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부가 발행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무신론자에게 신앙에 대한 도전을, 기독교인에게는 은혜로운 믿음의 길을 안내해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단체관람 문의는 울산CBS 총무국(052-256-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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