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통일교 문선명씨 일가족 탄 헬기 불시착 7명 다쳐(3보)



사회 일반

    통일교 문선명씨 일가족 탄 헬기 불시착 7명 다쳐(3보)

     

    통일교의 문선명 총재 일가족이 탄 병원 전용헬기가 불시착해 7명이 다쳤다.

    청심국제 병원 소속 헬기가 불시착한 시간은 19일 오후 5시 13분쯤.

    사고 헬기는 청심국제 병원에서 2킬로 미터 떨어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대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병원 헬기 타고 있던 통일교의 문선명 총재 일가족 7명이 다쳤다.

    그러나 문선명씨는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으며 문총재의 부인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BestNocut_L]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으며 다친 7명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헬기에는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9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는 서울에서 출발해 청심국제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그러나 통일교 측은 사고 원인과 인적 상황을 전혀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사고 지역은 오늘 오전 10시를 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었고 사고당시에도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직접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통일항공 소속 헬기가 인근 지역 병원 옥상에 착륙하는 과정에 기체에 이상이 생겨 인근 야산에 비상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