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소프트다임 이대호 대표
포항의 강소기업 육성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이 지난 10월 2016년 두바이정보통신 박람회(GITEX 2016)에 참가해 SYSTEMS DOME EST(사우디아라비아)와 약 38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기술인 원스마트다이어트(스마트폰 연동 체성분 측정기기)는 지난해에 중동시장에 첫 선을 보이면서 이미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현지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경북SW융합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계약으로 이어졌다.
㈜원소프트다임은 꾸준한 개술개발 노력과 경북SW융합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업초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UAE(두바이), 프랑스,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준비 중이다.
(사진=포항테크노파크 제공)
이대호 대표는 "경북SW융합센터로부터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창업 1년 만에 중동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