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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vs 정대철-추미애 "자신 있다"…민주 전당대회



국회/정당

    정세균 vs 정대철-추미애 "자신 있다"…민주 전당대회

    6일 당대표 경선…1차 투표 결과 저녁 7시 무렵 공개

     

    당 대표 한 명과 최고위원 다섯 명 등 통합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돼 진행중이다.

    당 대표 경선에는 정대철 정세균 추미애 후보 등 세 명이 출마한 가운데 오후 4시 40분 대의원 투표가 실시돼 오후 6시 45분 개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며 2차 투표 결과는 오후 9시 15분쯤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대철 추미애 후보는 1차 투표 후 후보 단일화를 약속한 상태다.[BestNocut_R]

    이와 관련해 정세균 의원 측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50%에 유박하는 대의원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1차 투표에서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고, 이에 맞서는 정대철 추미애 후보는 1차 투표 후 막판 뒤집기를 자신하고 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송영길 김민석 후보가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정균환 안희정 박주선 후보 등의 지도부 입성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통합민주당은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로 전환되며, 당명도 통합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최고위원과 권영세 사무총장,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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