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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식수원 용담댐에 레저용 항공기 시설? 환경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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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30만 식수원 용담댐에 레저용 항공기 시설? 환경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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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담댐 수질 악화 난개발 부추길 것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해야

    전라북도의 핵심 광역상수원인 용담댐에 레저용 항공기 활주로와 격납 시설이 추진되면서 상수원 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진안군은 대 국토관리청 금강가꾸기위원회에 진안 용담댐 상전지구 9천㎡를 개발이 가능한 친수 거점 지구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레저용 항공기 활주로와 격납시설을 건설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진안군은 우려되는 환경문제와 관련해 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은 평소 물에 잠기지 않는 부지며 환경 오염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은 130만 전북도민이 식수로 활용하는 용담댐 만수위 선 안에 활주로를 만들고 만수위와 겹치는 지역에 격납고를 만드는 것으로 용담댐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러한 진안군의 계획이 현실화하면 기름 유출이나 분진, 매연, 화장실 설치 등에 따라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특히 용담댐 만수위 내 농업 등 토지이용 요구도 더욱 거세지게 해 용담댐의 상수원 관리체계를 뒤흔들 것이라는 것이 환경단체의 시각이다.

    용담댐 목표수질은 1급수지만 사업이 추진되는 상전지구는 지난 7월에서 9월 수질이 3급수 수준으로 떨어진 지역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북도민의 생명줄인 용담호 상수원 안전관리를 더 이상 진안군에 맡길 수 없다며 사업 철회와 함께 전라북도에 용담댐에 대한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절차 돌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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