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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힐러리 대신 케네디 딸과 손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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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오바마, 힐러리 대신 케네디 딸과 손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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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롤라인 케네디 새로운 ''드림티켓''으로 부상..."백인+여성+변화메시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는 과연 누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할까?

    ''흑인 남성''인 오바마의 러닝메이트가 될 가장 기본조건은 ''백인 여성''이라는 데 민주당 내부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의 부통령 후보 지명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바마가 주창해 온 ''변화의 메시지''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대론이 많다.

    이런 가운데 존 F. 케네디 前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51)가 부통령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돼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캐롤라인 케네디가 오바마의 러닝메이트 후보선정 작업을 맡은 점에 주목하면서 부통령 후보로 낙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타임스는 지난 2000년 당시 공화당의 대선후보였던 부시 대통령도 딕 체니에게 부통령 후보 선정을 부탁했고 결국 그가 러닝메이트가 됐다고 지적했다.

    ''변화와 희망''을 내세우며 ''검은 케네디''라는 별칭까지 얻게 된 오바마 입장에서는 힐러리 보다는 JFK의 딸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을 경우의 정치적 상징성에 방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보수성향의 비판론자들은 오바마가 정치적 아마추어인 캐롤라인을 통해 케네디 가문의 후광을 이용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캐롤라인은 올해 경선 초반 뉴욕타임스에 ''아버지 같은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오바마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법대를 졸업한 캐롤라인은 동료 변호사인 에드워드 슐로스버그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오바마와 매케인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을 각각 5명씩 꼽았지만 캐롤라인 케네디는 빠졌다.

    포스트는 오바마의 러닝메이트로 가장 유력한 1순위 인사로 힐러리의 열성 지지자인 테드 스트릭랜드 오하이오 주지사를 꼽았고 이어서 짐 웹 상원의원(버지니아주), 캐슬린 시벨리우스 캔자스 주지사,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그리고 마지막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후보에 올렸다.

    반면 매케인의 러닝메이트로는 팀 포렌티 미네소타 주지사가 1순위 후보에 올랐고, 이어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존 쓘 상원의원(사우스다코타), 찰리 크리스트 플로리다 주지사, 조지프 리버맨 상원의원(무소속)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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