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람회
산에 있는 모든 것을 볼수 있는 산림박람회가 문을 열었다.
산림청(청장 하영제)과 경상남도는 27일 경남 진주시 소재 경남수목원에서「2008 산림박람회」개막식을 갖고 오는 6월1까지 7일간 산림자원, 환경, 문화, 산업 등 산림관련 콘텐츠를 모두 망라한 산림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생명의 숲, 산림」을 주제로 산림자원관, 산림환경관, 산림기업관, 정책/지자체 홍보관, 산림체험관, 수목원체험관 등 10개 부문에 걸친 370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됐다.
이가운데 산림자원관에는 목재, 임산물, 산림기자재 산업을 관람할 수 있고, 산림환경관은 조경, 친환경상품, 바이오를, 산림기업관은 산림관련 전문기업 특허기술제품 등을, 정책홍보관은 유관기관, 단체, 협회, 대학, 연구소 등을 볼수 있다.
지자체홍보관은 지자체별 특산품, 임산물, 테마관광, 브랜드 홍보 등을 , 산림체험관은 목조주택, 친환경놀이시설, 산촌생태마을 등을, 수목원체험관은 산림욕, 산림요가, 장승만들기, 짚공예 등을 경험할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수목원에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