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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젓가락페스티벌' 전세계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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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젓가락페스티벌' 전세계적 주목

    (사진-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 제공)

     

    오는 10일부터 청주에서 열리는 젓가락페스티벌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는 일본 NHK WORLD, 아랍 알자지라방송이 페스티벌의 취재를 위해 방문하는 등 외신 취재 열기가 뜨겁다고 9일 전했다.

    또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중국 칭다오와 일본 니가타에서는 행정단과 취재단, 공연단 등 100여명이 청주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한중일 3국과 베트남, 태국, 미얀마, 대만 등으로 구성된 국제젓가락문화협회 임원 20여명도 행사장을 찾아 젓가락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은 젓가락문화가 한중일을 대표하는 문화원형인데다 젓가락이라는 작은 콘텐츠로 축제의 장을 연다는 신섬함에 매료되고 있기 때문"이며 "유럽에서는 동아시아의 젓가락, 특히 한국의 수저를 모으고 젓가락질교육을 이벤트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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