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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 '에어아시아機 탑승자 추정 시신 40여구 수습'



아시아/호주

    인네, '에어아시아機 탑승자 추정 시신 40여구 수습'

    QZ8501 기종인 '에어버스320-200' (사진=airbus.com/자료사진)

     

    지난 28일(현지시간) 162명을 태운 채 자바해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에어버스 320-200)의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40여구가 수습됐다.

    30일 러시아 투데이(R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이 40여 구의 시신을 물에서 건져올려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대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발견된 시신들은 부풀어 올랐지만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시신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밤방 소엘리스티오 국가수색구조청장은 "탑승객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오후 1시 25분쯤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인도네시아 당국은 실종된 여객기의 잔해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소엘리스티오는 "승객용 문과 화물칸 잔해 등 중요한 물체들이 발견됐다"며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95%"라고 말한 바 있다.

    {RELNEWS:right}잔해가 발견된 지점은 비행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곳에서 약 10㎞ 떨어진 인도네시아 자바해 해상이다.

    인근 해저에서는 실종 여객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그림자도 발견돼 실종기 발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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