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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노숙자 정리하겠다"..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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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총리실)

    전여옥 "노숙자 정리하겠다"..파문 확산

    • 2008-04-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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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갑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전여옥 의원이 유세도중 "노숙자를 정리하겠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노숙인 봉사단체 `다시 서기센터'' 임영인 신부는 6일 "전 의원이 지난달 27일 영등포구청 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던 중 ''반드시 우리 영등포역에 KTX를 세우겠다. 그러려면 노숙자를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임 신부는 "노숙인들에게도 엄연히 인권이 있는 것인데 시대착오적인 발언이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현재 영등포구청 역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숙자들의 주거 대책 등을 마련해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 회원들이 5일 전여옥 후보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낙선운동을 선언해 선거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특히 이날 영등포시장로타리에서 친박연대 후보 찬조연설을 통해 "한나라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여옥부터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가능한한 친박연대를 찍어주되 여러분들 판단으로 통합민주당 김영주후보가 되겠다면 김영주 후보 찍어줄 것"을 호소했다.

    박사모는 "전 의원이 박 전 대표의 측근이었으나 정치적 도의에 어긋나게 ''친이''(친이명박 대통령)로 방향을 바꿨다"며 연일 전 의원에 대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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