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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 ''프레스프렌들리''는 권언유착?

    • 2008-03-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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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 관계였던 참여정부와 달리 이명박 정부에서는 이른바 ''프레스프렌들리''라는 명목아래 권력과 언론이 드러내놓고 유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손석춘 원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한 달, 권언관계 진단''토론회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한 언론사들의 이중잣대에서 보듯이 이명박 정권에서는 권언유착이 표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손 원장은 "참여정부의 경우 보수적 신문들이 정권과 표피적으로 갈등을 빚었지만 한미 FTA 추진과 오산 미군기지 문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대처 등 주요한 의제설정에서는 뜻이 같아 실질적인 권언유착이었지만 표면 아래에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송경재 경희대 교수는 권언유착을 막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의 감시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교는 "MB 정권 출범후에도 언론들은 이른바 ''강부자 내각''''형님정권''등의 문제를 짚어 권력을 비판했다"며 "시민사회계가 이런 현상을 정확히 보고 감시한다면 권언유착이 쉽게 나타나지는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토론회 발제를 통해 "YTN 돌발영상 삭제 파문과 국민일보에서 논란을 빚은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논문 표절 보도의 문제 등이 이명박 정부 출범후 권언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의 ''음성적 언론통제''부활을 우려하고 언론은 ''프레스프렌들리''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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