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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끝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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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끝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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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미아로 전락할 위기

    ㅊㅅ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29)가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방출됐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 아랍은 28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이천수의 방출을 공식 발표했다"면서 "구단과 이천수가 계약 종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나왔던 방출설이 현실이 됐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알 나스르가 이천수의 이적 혹은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여의치 않을 경우엔 방출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이천수의 방출설을 전했다.

    이후 지난 15일 나즈란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골을 넣는 등 꾸준히 교체 멤버로 뛰면서 방출설을 잠재우는 듯 했다. 하지만 결국 이적 문제가 원활히 해결되지 못해 방출되면서 이천수는 국제 미아가 될 처지에 놓였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수원을 거쳐 지난해 2월 전남에 재임대됐던 이천수는 계약 기간이 1년이 채 끝나기 전인 지난해 6월 "기존 연봉 9억원 이상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오면 이적을 거부할 수 없다"는 이면계약이 존재한다고 거짓 주장을 펼친 끝에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전남이 프로축구연맹에 임의탈퇴를 요청, 향후 전남의 동의 없이는 K-리그 어떤 팀에서도 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남 역시 "이천수가 다시 K-리그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BestNocut_R]

    최근 허정무 감독이 "이천수와 안정환은 언제나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기에 이번 방출은 더 아쉬움이 남는다. 하루 빨리 소속팀을 구하지 않는 한 허정무 감독이 대표팀 발탁에 첫 번째 요건으로 여기는 "경기력 유지"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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