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바다
1997년 데뷔해 ‘아임유어걸’(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가요계의 요정 SES가 재결성했다?
2002년 해체한 아들은 8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뭉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 가수로서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를 발표한 바다의 컴백 무대에서 연기자로 활동 중인 유진이 깜짝 등장해 바다와 함께 ‘매드’(Mad)의 ‘맴맴 춤’을 함께 췄다.
5년 만에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유진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하며 바다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바다 소속사 관계자는 “특별 무대를 위해 바다와 유진이 사흘간 춤 연습에 매진했다”며 “SES의 멤버 슈는 현재 솔로 음반 작업 중이라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BestNocut_R]한편, 유진은 공포 영화 ‘요가학원’(감독 유재연)의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