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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농사는 ‘무도’의 또다른 도전, 좋은 일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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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PD “농사는 ‘무도’의 또다른 도전, 좋은 일 하고파”

    • 2009-06-09 15:53

    ‘무한도전’, 2PM과 함께 1년 장기 프로젝트 ‘농사’ 도전, 방송은 가을 무렵

    SS

     

    “농사는 ‘무한도전’의 또다른 도전이죠. 아직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할지 결정은 못했지만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제영재)이 이번에는 1년 장기 프로젝트인 ‘농사’에 도전한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올 초 경기도 인근에 택지를 마련, 멤버들과 틈틈이 찾아 땅을 일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 그룹 2PM과 제 8의 멤버라 불리는 ‘길’이 동참했다. [BestNocut_R]

    지난 4일에는 모내기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농사’ 프로젝트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직접 뿌린 볍씨가 싹이 트는 3개월의 여정을 무척 신기해 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추후에도 틈날 때마다 이곳을 찾아 농사하는 장면을 촬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호PD는 “멤버들이 직접 땀 흘려가며 농사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추후 결과물은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무한도전’의 ‘선행’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추수를 마친 올 가을 께 방송될 예정이다. 김PD는 “매 번 프로젝트를 비밀에 부치는 것은 방송의 ‘리얼함’을 더하기 위한 것”이라며 “멤버들은 자신들이 어떤 도전을 수행하는지 알고 올 때와 모르고 임할 때가 다르기 때문에 언론에 다음 도전 과제를 공표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너무 빨리 외부에 알려져 다소 아쉽다”고 곤혹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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