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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다큐멘터리 주요 소재로 부상

    • 2009-0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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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한반도의 공룡’이어 MBC 스페셜 ‘공룡의 땅’ 방영

    ss
    1억년 전 백악기, 한반도를 지배했던 ‘공룡’이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얼마 전 EBS가 공룡 다큐 ‘한반도의 공룡’을 방송한 데 이어 MBC도 18일 오후 10시 35분 ‘MBC스페셜 공룡의 땅’을 방송한다.

    ‘공룡의 땅’은 거대한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르스의 시선으로 한반도와 자연환경이 비슷한 고비사막에서 발굴된 공룡화석을 통해 한반도 공룡의 실체를 밝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배우 유해진이 타르보사우르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내레이션의 실감을 더했다.

    제작진은 방송을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약 40여일간 국제공룡탐사대의 제 3차 고비사막 공룡 발굴과정에 동행, 이들의 연구작업을 영상을 통해 비춰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이융남 박사가 대장으로 이끌고 있는 국제공룡탐사대는 루이스 제이콥스 전 척추고생물학회 회장을 비롯해 육식 공룡의 대가인 필립 커리 등 미국·캐나다·일본·중국·호주·몽골 7개국 13명의 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가 5년동안 탐사활동을 지원했다.

    ‘공룡의 땅’은 탐사대가 현장에서 발견한 안킬로사우르스의 사체와 타르보사우루스의 이빨과 다리뼈를 통해 이들이 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재현했다. 또 프로그램 중간중간 이들이 화면 밖으로 뛰쳐나올 것만 같은 장면을 CG처리해 흥미를 더했다.

    연출자 이동희 PD는 “촬영 후 CG작업에만 4개월이 걸릴만큼 과학적 고증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CG작업에는 ‘원더풀 데이즈’, ‘웰컴 투 동막골’ 등 영화 제작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인디펜더스’ 팀이 참여했으며 ‘화려한 휴가’ ‘다찌마와 리’ ‘과속 스캔들’ 등 영화 사운드를 담당했던 안기성과 정채웅 등이 음향 효과를 맡아 7000만 년 전 잃어버린 공룡의 소리를 탄생시켰다.

    얼마 전 EBS에서 방영했던 ‘공룡’이라는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데 대해 제작진은 “남녀노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룡이라는 소재를 어렵지 않으면서도 학술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MBC 측은 최근 호평을 받아 영화화가 결정된 ‘북극의 눈물’에 이어 ‘공룡의 땅’으로 다큐멘터리의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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