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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2년 유예'…신생팀 창단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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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광주 '2년 유예'…신생팀 창단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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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팀 창단 약속을 지키지 못한 광주시가 상무를 2년 더 안고 가기로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광주시가 상무와 조건부로 계약을 2년 연장하도록 승낙했다.

    단 이사회는 박광태 광주시장이 구단 창단 지연에 대한 대국민사과문 제출과 유예기간 내 신생팀 창단 계획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주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아무런 조건없이 K-리그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계획서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으면 재검토를 명할 예정.

    광주시는 2004년 K-리그에 가입하면서 가입비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 등 총 40억원을 연맹에 냈지만 경제 악화로 당초 약속했던 2009년 프로구단 창단이 힘들어졌다. 결국 지난달 30일 '연고계약 2년 연장 요청서'를 연맹에 제출했고 "계약 연장은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던 연맹도 광주가 2년 안에 창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한 발 물러섰다.

    이로써 내년부터 15개팀이 참가하게 된 K-리그는 정규리그 경기수와 일정 및 컵대회 폐지 여부 등을 내년 1윌 이사회에서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또 1월 이사회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국 선수 1명에 대해 외국인선수로 인정하지 않는 이른바 '아시아쿼터제'에 따라 용병보유한도를 '3+1'로 실시할지도 결정된다.

    한편 연맹은 첫 번째 안건이었던 제15구단 강원FC의 창단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강원 FC는 연맹 가입금 10억원, 축구발전기금 30억원 중 10억원등 총 20억원을 내고 2009년 K리그부터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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