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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北, 일반인도 항공기 이용 관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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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강도 백두산 삼지연공항(사진=안윤석 대기자)
    북한에서 일반 주민들도 비행기를 이용해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북한을 다녀온 한 중국 소식통은 "지난 7월 13일부터 평양-삼지연, 평양-어랑선, 평양- 함흥선 여객기가 개통됐다"고 22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소식통은 "일반 주민들도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탑승해 1시간 정도이면 백두산 삼지연 공항까지 갈 수 있으며, 국내선의 비용은 평양-삼지연은 92달러, 평양-어랑은 83달러, 평양-함흥은 62달러"라고 했다.

    한편, 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인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의 트로이 콜링스 북한담당자는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북한 내에서 전세기밖에 이용할 수 없었지만, 7월 14일부터 국내선 이용이 가능하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콜링스 씨는 "자신들이 북한관광 사업을 해 온 지난 6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일반 국내선 항공기 이용이 허용된 적이 없었다"며 "앞으로 외국인들의 북한 내 여행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콜링스 씨는 또 "이달 중순부터 개별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북한 국내선 항공편 이용을 조율하고 가까운 장래에 북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한 단체관광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항공은 현재 평양-삼지연 노선 주 15회, 평양-청진 노선 주 10회, 그리고 평양 -원산, 평양-함흥 각각 주 5회 등 모두 4개 노선의 국내선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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