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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김제동-송윤아 ''이러다 일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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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대상'' 김제동-송윤아 ''이러다 일날라''

    • 2007-12-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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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MBC 연예대상 시상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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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이 재기 발랄한 수상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혁재의 단독 MC 진행은 깔끔했고 준비가 많았음을 느끼게 했다. 예능인 뿐만 아니라 끼 넘치는 연기자들까지 참석해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또 연말 방송 시상식에서 축하꽃이 더이상 꽃다발로서의 가치가 상실되는 일이 반복돼서인지 이날은 자칫 무성의해 보이는 꽃다발 세례가 없어져 보기 좋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송윤아와 김제동의 사이를 주목하라

    이날 하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송윤아에게 평소 친분이 있는 김제동은 누구보다 살갑게 맞았다. 송윤아의 연예대상 참석은 올해까지 5년동안 ''대한민국 영화대상'' MC 진행에 대한 공로상 때문. 특히 올해는 단독 MC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박진영과 흥겨운 춤도 보여줬던 송윤아를 의식해서인지 이날의 사회자 이혁재도 라틴 댄스를 선보이면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송윤아의 공로상 수상에 김제동만이 유일하게 기립해 박수를 쳤고 이어 꽃다발까지 구해 안겨주는 ''아름다운'' 광경이 이어졌다. 이혁재는 ''두사람의 오늘을 기억하시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시청자가 주는 최고 프로그램상 ''무한도전'' 트로피 부러져

    실시간 SMS 투표로 결과가 공개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와 여섯멤버가 단상에 올라 트로피를 받은 순간 김PD가 받은 트로피가 그만 두동강이 난 것. 난감해하던 김 PD는 "두개나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신지는 특별상을 받으면서 공동 수상한 정복기 PB와 트로피가 바뀌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혁재 앙드레 김과 성대모사로 대화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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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자 단골 손님인 영원한 VIP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시상자로 오르자 사회자인 이혁재와 대화를 나눴다. 앙드레 김이 "레드카펫하는 모습 보니까 어쩌면 그렇게 춤을 잘 추느냐"면서 놀래자, 이혁재는 평소 앙드레 김 성대모사를 즐겨 했던 만큼 앙드레 김의 목소리로 "선생님이 춤을 알고 인정해 주셔셔 고맙다"고 화답해 장내에 박수와 웃음 폭탄이 터졌다. 이혁재는 송윤아처럼 단독 MC 축하메시지를 전화로 받아 보려 했으나 무반응임을 알고 직접 전화를 유재석에게 걸었지만 유재석은 받지 않고 끊어버려 또 한번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국주, 비호감에 얼굴 독하다고 욕먹고 그랬는데...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녀 신인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탄 개그우먼 이국주는 눈물섞인 소감으로 오히려 박수를 받았다. 이국주는 "비호감인데...얼굴 독하다고 욕도 먹고 그랬는데요, 코미디 아니면 너 뭐 해먹고 살겠니라고 뽑아준 000부장님 000PD님 등 감사드린다"며 이름을 호명하면서 눈물속에 서린 한풀이를 시원하게 해 박수를 받았다.

    말말말, 박명수 우정상-이걸로 때우려는 거 아니죠?

    수상자들의 재미있는 말잔치가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우정상을 받은 박명수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저는 대상 받으러 여기 왔는데 이 상으로 때우려는 거 아니냐"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나운서 상을 수상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사에 감사하는데, 저는 소속사 MBC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고 김구라는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우수상을 받으면서 "아직까지도 ''쌍욕''을 해달라고 달라붙는 팬클럽 여러분들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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