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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1800원'' … 커피값이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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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1000원→1800원'' … 커피값이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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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커피''가 확산되고 있다.

    ''좋은 원료'' 혹은 ''프리미엄 제품'' 등의 수식어로 컵 커피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비싼 커피인 일명 ''된장 커피''가 많아지는 것. 출시 제품이 늘면서 경쟁은 심화되고 있지만 거꾸로 가격은 비싸지는 양상이다.

    [BestNocut_R]11일 업계에 따르면 컵 커피 제품이 기존 1000원에서 최고 1800원 수준으로 뛰었다.

    최근 동서식품은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컵 커피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가격을 200㎖에 1800원을 받기로 했다.

    기존에 있던 커피들도 이와 비슷하게 값이 오르기는 마찬가지다.

    매일유업은 최근 ''카페라떼''의 패밀리 브랜드로 ''카페라떼 바리스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량이 250㎖로 기존 ''카페라떼''(200㎖·1000원)보다 25%가량 커졌지만 가격은 기존 10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됐다. 그나마 ''카페라떼'' 제품도 지난 3월1일부터 1200원으로 인상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도 지난달 말 아라비카산 원두를 사용한 ''칸타타''(NB캔·275㎖·1500원)를 내놓으면서 기존에 팔던 ''트윈러브''(200㎖·1200원)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이달말 컵 커피 형태로도 내놓는다.

    이에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해 기존 ''프렌치카페''(200㎖·1000원) 제품과 함께 이를 업그레이드한 ''프렌치카페 골드라벨''(200㎖·1200원)을 선보였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컵 커피 시장은 지난해 1100억∼1200억원대에서 15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급 커피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프리미엄이란 이름으로 가격을 올리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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