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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 찢어진 연골에 인대까지 … 신한은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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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원, 찢어진 연골에 인대까지 … 신한은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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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무릎 부상

    전주원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역대 최고 승률을 갈아치우려던 정규리그 우승팀 안산 신한은행의 질주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신한은행의 ''대들보'' 전주원(35)이 무릎 부상을 당해 플레이오프 출전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1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공수의 핵'' 전주원이 3쿼터 초반 부상으로 물러나면서 55-63으로 패했다.

    이로써 17승2패가 된 신한은행은 지난 1월29일 삼성생명에 패한 이래 이어온 10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패배보다 더 뼈아픈 것은 주전 포인트가드 전주원의 부상이었다. 전주원은 3쿼터 시작 50초께, 속공에 이은 레이업슛을 성공시킨 뒤 착지하다 무릎이 틀어지면서 코트에 주저앉았다.

    [BestNocut_L]김동윤 신한은행 사무국장은 "병원을 찾았으나 무릎이 부어있어 당장 자기공명촬영(MRI) 등을 할 수 없었고, 내일 오전 일찍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인대 파열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인대가 늘어나기만 했어도 플레이오프에서 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주 감독도 "전주원이 ''착지하는 순간,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났다''고 해서 인대 부분 파열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걱정이 태산"이라며 착잡해했다.

    더욱이 전주원이 이날 다친 왼쪽 무릎은 시즌 초반, 이미 다쳤던 무릎. 당시 전주원은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수술을 시즌 종료 후로 미루고 시즌을 소화해 왔다. 이 때문에 십자인대 수술을 했던 오른쪽 무릎에까지 무리가 와 양 무릎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따라서 이번 부상을 회복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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