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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12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CHAPTER2''(소울프랜즈 제작)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CHAPTER2''는 1999년부터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활동중인 여성 래퍼 이효인과 Kitty K.로 구성된 여성 힙합 듀오로 작사와 작곡, 녹음 작업까지 도맡은 실력파로, 1차 전문가 심사와 인터넷 포털 다음을 통한 투표를 거쳐 우수신인 음반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여성 랩보컬에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며 힙합에 대중성을 차지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CHAPTER2''는 12월 한달간 다음과 케이블TV M.net을 통해 홍보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