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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토질 개선 위해 농가에 토양개량제 공급



경인

    안성시, 토질 개선 위해 농가에 토양개량제 공급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주민들에게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으로 산성화된 토질을 개선시켜 지력증진을 통해 농작물 생육촉진은 물론 농산물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규산질 비료 2만9천4백톤과 석회질 비료 1천2백톤을 농가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과수농가들을 위해 패화석을 신청받아 2천8백톤도 공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봄갈이 전에 토양개량제를 미리 살포해야 유기물분해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늦어도 밑거름 주기 3주전까지 살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토양개량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678-3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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