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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체, 문화전당 법인화 전제 특별법 개정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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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단체, 문화전당 법인화 전제 특별법 개정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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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문화단체들은 내년 말 준공하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의 법인화를 전제로 한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반대하며 특별법 일부 개정안의 즉각적 철회를 촉구했다.

    광주문화도시 협의회 및 광주민족예술인 총연합은 3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법인화를 전제로 하는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문화부가 입법 예고한 것은 납득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화전당 조성 사업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문화전당은 세종문화회관처럼 공연.전시장을 대관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는 기관이어서 초기 예산이 많이 드는데도 문화부가 아닌 법인이 전당 운영을 맡으면 안정적 예산 확보를 담보할 수 없어 부실화가 우려되고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전당의 공공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특별법에 명시된 전당을 소속기관으로 설립하지 않고 아시아 문화원이라는 조직을 만드는 것은 앞으로 전당 운영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특별법을 입법 예고하면서 문화부가 지역의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추진한 것은 '불통 행정'의 전형이라고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문화부의 전당 법인화를 전제로 하는 조성 사업 특별법 일부 개정안은 논리가 부족하고 절차적으로도 하자가 있어 즉각 철회돼야 하고 전당은 애초 계획대로 문화부 소속 기관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문화부가 특별법 개정안을 예정대로 강행하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대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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