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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에그테크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경제 일반

    농협, '에그테크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심화과정 추진

    농협중앙회 제공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하베스트 엑스'(NHarvest X)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의 심화 과정으로, 초기 성장 단계의 애그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부터 기술 고도화·사업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그테크란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생산, 가공 및 유통 등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및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기술이나 관련 산업을 가리킨다.
     
    오는 2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농식품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가진 10팀 안팎의 유망 기업을 우선 선발해 약 6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겐 농협 인프라와 네트워크 활용 기회가 주어지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농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 사례를 창출함으로써 '엔하베스트 엑스'를 지속 가능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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