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전북교육청에서 청렴라이브 교육이 열린 가운데 초청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강당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갑질 근절의 내용을 담은 청렴 연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청렴 강의 △청렴 골든벨 등 청렴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퀴즈 형식으로 청렴을 배우는 청렴 골든벨이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교육에는 도교육청 모든 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5급 이상 공무원, 공·사립 고등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청렴이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