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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휴진 참여율 적어…울산대병원 혼란 없었다



울산

    의대교수들 휴진 참여율 적어…울산대병원 혼란 없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5월 3일 휴진 예고
    예정된 진료 일정 변경 극히 일부…휴진 참여 교수들 미미
    "외래 진료 수술 차질 없이 진행돼"…휴진 대비 미리 알려

    울산대학교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지만 실제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비대위가 이날 하루 동안 외래진료를 멈추겠다고 했지만, 예정된 진료 일정이 변경된 사례는 극히 일부로 확인됐다.  

    즉, 휴진에 참여한 교수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울산대병원은 파악하고 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연차휴가나 세미나를 이유로 휴진에 들어간 교수는 극소수"라며 "현재 외래진료와 수술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대병원은 비대위의 휴진 예고에 대비해 진료 예약이 바뀐 환자들에게 따로 연락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안내했다.

    지난달 24일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는 의료진의 피로 누적을 완화하기 위해 5월 3일 하루 휴진한다고 예고했다.

    울산대병원 소속 전문의 교수는 2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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