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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서 군복 체험" 동해·삼척 어린이날 행사 풍성



영동

    "해군 함정서 군복 체험" 동해·삼척 어린이날 행사 풍성

    함정 공개 행사. 연합뉴스함정 공개 행사. 연합뉴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동해시와 삼척시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2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와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가족뮤지컬 '책 먹는 여우'가 5월 4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 운영,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해군 1함대 사령부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해군 1함대 군항(송정동 치안센터 앞)에서 호국문예제와 함정 공개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군 함정 견학뿐만 아니라 해군 캐릭터 및 포토존 운영, 군악대 공연, 페이스페인팅, 군복착용 체험 등을 선보인다.
     
    동해지역 인기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에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어린이는 무릉별열차와 라벤더정원 관람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동해 분토농촌체험장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고추장만들기 체험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은 전통 고추장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떡메치기와 달고나 만들기, 잡곡누룽지 달고나 등 어린이 체험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삼척에서도 어리이날 기념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4일에는 삼척청년회의소 창립 55주년 기념 '제31회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가 예정돼 있고, 5일에는 삼척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마술쇼와 버블공연, 벌룬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이벤트존, 아트존, 사이언스, 전통놀이 존, 먹거리 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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