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달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신규 지정 받았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적용된다.
강원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AI 기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뤄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5월 초 고시돼 오는 6월부터 가동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