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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제주도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 임용



제주

    제7대 제주도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 임용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신임 감사위원장 임용장 전달식. 제주도 제공신임 감사위원장 임용장 전달식. 제주도 제공
    오영훈 제주지사는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임용했다.
     
    강기탁 신임 위원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등을 역임했다. 
     
    오영훈 지사는 "신임 위원장이 충실하게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신임 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지난달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이 발의돼 임용됐다.
     
    감사위원장은 지방 정무직 공무원으로 감사위원회를 대표해 감사 대상기관의 제반업무와 활동 등을 조사·점검하고 그 결과를 처리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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