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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차 민영화 대상 중 인천공항 운영권이 제일 클 것"



국회/정당

    與 "1차 민영화 대상 중 인천공항 운영권이 제일 클 것"

     

    1단계 민영화 대상 공공기관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27개로 당초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한나라당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BestNocut_L]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11일 ''공기업 선진화 당정협의'' 브리핑을 통해 "당은 1차 민영화 대상 기관의 숫자를 더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차 민영화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참석자는 "1차 대상 중 인천공항 운영권이 가장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또 이날 당정협의에서 "감사원의 공기업 비리적발 이후 공기업들이 다소 위축돼 국내 시장에만 천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한전의 42억달러 해외수수 처럼 공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1차 민영화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의 경우 대규모 의견수렴을 거치고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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