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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내가 최진실 매니저" 자청



방송

    KBS 사장,"내가 최진실 매니저" 자청

    • 2005-08-21 10:55

    "내가 볼 만한 드라마 나와 기쁘다"며 제작진 격려

    (자료사진/노컷뉴스)

     


    KBS 정연주 사장이 최근 ''장밋빛 인생'' 촬영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진실 매니저"를 자청해 화제다.

    KBS 정연주 사장은 지난 12일 최진실의 복귀작인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장밋빛인생''(극본 문영남 연출 김종창) 촬영장에 KBS 고위 임원진과 대거 방문해 최진실에게 "내가 최진실씨 매니저"라며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이원군 TV 제작본부장, 김현준 드라마1팀장 등과 12일 ''장밋빛인생''에서 맹순이(최진실)와 반성문(손현주)의 집으로 설정된 서울 대방동의 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 김종창 PD 등 연출진과 최진실,손현주,나문희 등 주요 연기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진실은 "사장님이 직접 방문해 격려해주셔서 참 감사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이제 내가 볼 만한 드라마가 나와 기쁘다"며 ''장밋빛 인생''에 대한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최진실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장밋빛인생''은 결혼 10년만에 남편의 외도, 이혼요구와 더불어 암에 걸리게 되는 맹순이와 남편 반성문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부부관계에 대해 되짚어 본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 기자 cinspain @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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