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24일 낮 12시 15분쯤 순천시 별량면 남해고속도로 순천요금소 주변 하행선에서 자동차 4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추돌 사고는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던 차들이 갑자기 멈추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지난 23일 오후 1시 55분쯤에는 순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서순천 기점 5㎞ 근처에서 주행하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운전자가 갓길에 주차하고 난 뒤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