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이 대만 첫 단독 콘서트 포문을 열었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22일과 23일 이틀간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레드벨벳 세컨드 콘서트 레드메어 인 타이페이'(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 in TAIPEI)를 연다.
앞서 22일 첫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파워업'(Power Up)을 비롯해 '블루 레모네이드'(Blue Lemonade), '미스터 E'(Mr. E), '히트 댓 드럼'(Hit That Drum) 등 여름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빨간 맛'(Red Flavor), '피카부'(Peek-A-Boo), '배드 보이'(Bad Boy),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데이 1'(Day 1), '어바웃 러브'(About Love), '달빛 소리'(Moonlight Melody) 등 달콤한 감성 무대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모두 22곡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