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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정은 비공개 메시지 전하려 미국行



대통령실

    문 대통령, 김정은 비공개 메시지 전하려 미국行

    美 대표적 보수 방송 폭스뉴스와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서울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은 이번 3박5일간의 뉴욕 방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공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서 지난 21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도 평양에서 돌아온 당일 서울 프레스센터를 찾아 "(김정은 위원장과) 논의한 내용 가운데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도 있다. 방미(訪美)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게 되면 상세한 내용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뉴욕 방문 기간에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방송인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유엔총회 참석 계기에 미국 현지 유력 방송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미국 국민에게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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