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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던 가게에서 수천만원 상당 금괴 훔친 40대



부산

    일하던 가게에서 수천만원 상당 금괴 훔친 40대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괴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괴를 훔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약재상 종업원 A(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중순 자신이 일하던 부산 중구 지하상가의 한 악재상에서 주인 B(66)씨가 창고에 보관하던 시가 4천400만원 상당의 금괴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탕비실을 드나들다가 나무상자에 금괴를 보관 중인 것을 확인한 뒤 범행을 결심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훔친 금괴 일부를 팔아 금반지와 목걸이 등 자신의 귀금속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하는 한편 장물업자를 찾는 등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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