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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창] 男 봅슬레이 2인승, 자존심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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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평창] 男 봅슬레이 2인승, 자존심 회복 나선다

    대한민국 봅슬레이 남자 국가대표 파일럿’ 원윤종(33)과 ‘브레이크맨’ 서영우(27)가 17일 오후 평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올림픽 봅스레이 2인승 1차 주행에서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첫 날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원윤종과 서영우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원윤종-서영우는 18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봅슬레이 2인승 1,2차 시기에서 합계 1분38초89의 기록으로 전체 30개팀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은 유력한 메달 후보 종목 중 하나였다. 하지만 30개 출전팀 중 가장 늦게 출발한 1차 시기에서 11위에 그쳤다. 10번째 주자로 나선 2차 시기에서는 3위를 기록해 중간 순위 9위로 첫 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19일 오후 3,4차 시기에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한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남자 500m 예선과 결선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단거리 대표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차민규 등이 출전한다.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로 구성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팀 추월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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