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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이야기 사건'' 연루 의혹 명계남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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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바다이야기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아왔던 전 노사모 대표 명계남 씨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이야기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이인규 3차장은 15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언론이 제기한 의혹들은 안 한 부분 없이, 거의 다 수사를 했다"며 "(명계남 씨와 관련해) 전혀 나오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인규 3차장은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 중, 명계남 씨를 소환 조사했느냐''는 질문에 "부르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앞서 명계남 씨는 지난해 8월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이 자신에 대해 바다이야기 사건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 ''국민참여 1219''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천천히 또박또박 악랄하게 갈 것"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하는 한편,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에게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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