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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보험'…보험료는 줄이고 혜택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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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생명 '수호천사 보험'…보험료는 줄이고 혜택은 확대

    동양생명이 신규 출시한 (무)수호천사 알뜰한 통합 GI보험(동양생명 제공)

     

    보장 혜택은 늘리는 대신 해지환급금을 줄여서 결과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상품이 출시됐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 뤄젠룽)은 ‘(무)수호천사 알뜰한 통합 GI(일반질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일반질병에 대해서도 가입과 보장 폭 확대

    그동안 CI(중증 질병)보험은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만 보장해 보험가입자들의 선택의 폭을 제한했다.

    하지만 동양생명이 이번에 출시한 이 상품은 GI에 대해서도 질병코드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보험금 지급기준을 크게 완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호천사 알뜰한 통합 GI보험’은 사망과 질병을 종신 보장한다는 점에서는 기존 CI보험과 동일하다.

    특히, G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등 6대 질병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으로 8천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매달 50만원씩 5년간 모두 3천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해준다.(보험가입금액 1억원, 건강생활비 보장특약 1천만원 가입시)

    무엇보다도 의무부가 특약인 ‘(무)암추가 보장특약’을 통해 유방암과 전립선암, 소액암(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암과 재해장해, 입원, 수술 등 다양한 선택특약을 통해 맞춤형 종합보장이 가능하다”며 “특히, 뇌졸중과 특정 허혈심장질환 등 2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는 추가 특장특약 등 보장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 해지환급금은 적지만 보험료 부담 ‘확’ 줄여 보장혜택 확대

    ‘(무)수호천사 알뜰한 통합 GI보험’은 ‘알뜰형’과 ‘표준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알뜰형’은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최대 35%정도 저렴하며(80세납 기준),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을 적게 지급한다. 하지만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본인, 배우자, 자녀를 포함 최대 5명까지 상품 하나로 설계할 수 있어 가족 통합 보장도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천만원(주계약가입금액) 이상의 고액계약자는 가입 금액에 따라 1~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6대 질환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폭넓은 질병보장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주요 6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것은 물론, 더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진단 이후의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 납부에 알뜰형으로 가입할 경우 월납입 보험료는 남성이 21만4천원, 여성은 17만6천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양생명 홈페이지(www.myangel.co.kr)나 콜센터(1544-2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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