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21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좌측 네 번째부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이 21일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시를 방문, 위문금 3000만원을 포항시(시장 이강덕)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이석형 회장은 포항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이 보유한 중장비 지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등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임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다자녀가정 지원과 불우 이웃돕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