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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방약초 이용 특허 2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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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한방약초 이용 특허 2건 출원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사진=경남도 제공)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한방약초를 이용한 특허 2건을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콩과 홍삼, 오미자, 당귀를 이용한 발효 음료의 제조방법과 항산화·항염증 활성이 증가된 삼채 추출물의 제조 방법 등 2건이다.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발효 음료로 콩, 오미자, 홍삼, 당귀를 젖산균을 이용해 발효시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또 삼채 추출물은 삼채 뿌리와 잎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의 추출 조건으로 추출해 항산화·항염증 활성이 증가된 추출 방법을 확인했다.

    양기정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은 "발효음료는 빠른 시일 내 기술 이전을 통해 한방약초산업 발전과 기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삼채 추출물도 다양한 가공 방법에서 소비자와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어 한방약초 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한방 항노화산업 거점 육성기관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지난 2015년 9월 문을 연 뒤 산청군 소속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5월 연구소 지원 조례가 공포되면서 경남도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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