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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한수원, 간밤 잇따른 여진에도 정상운전



포항

    [포항 지진] 한수원, 간밤 잇따른 여진에도 정상운전

    (사진=자료사진)

     

    한수원은 19일과 20일 규모 3.5와 3.6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모든 원전은 정상운전중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6의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에서 약 49㎞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 등 모든 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 운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 밤 11시 45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3.5의 여진에도 정상출력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지진에 감지경보가 작동한 원전은 없었으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해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지진의 여진은 20일 오전 10시 현재 58회가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4.0~5.0 미만 1회, 3.0~4.0 미만 5회, 2.0~3.0 미만 52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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