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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사거리 교통체증 개선 사업 국비 확보 난항



청주

    사창사거리 교통체증 개선 사업 국비 확보 난항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창사거리 교통체증 개선 사업이 국비 확보에 애를 먹으면서 수년째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청주시는 2013년부터 만성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는 사창사거리에 입체 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비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429억 원을 들여 봉명사거리에서 충북대병원 방향으로 535m 구간에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4년 4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교통 혼잡도로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관련법에 국비 지원이 광역시로 한정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시는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 전체 사업비의 절반가량을 국비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법 개정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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