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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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에 위치한 홈플러스 창원점 앞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성산구와 의창구지역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일 오후 4시쯤 의창구 팔용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에서 제수밸브 설치 작업 중 송수관로가 파손됐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창원시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성산구와 의창구 전역에 단수를 실시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사정에 따라 복구가 빠를 수 있으며 복구 완료 후 지역에 따라 수돗물 공급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일대 도로의 차량 통행에 큰 어려움도 빚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