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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염주주공 재건축사업 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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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염주주공 재건축사업 시행인가

    포스코건설이 시공 맡아

    (사진=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는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행을 최종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염주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 1985년 5층 44개동 1118세대 규모로 세운 지금의 아파트를 지하 3층, 지상 20∼30층 18개동에 1976세대의 고층 아파트로 짓는 사업이다.

    시공은 조합원총회를 거쳐 선정된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염주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 2013년 1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4년 3월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이 설립됐다.

    이번 최종 사업 시행 인가는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각종 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4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조합원 분양신청을 시작으로 관리처분의 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내년쯤 이주 등 철거를 통한 공사 착공 등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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