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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석탄일·대선 전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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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석탄일·대선 전후 특별경계근무 실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석가탄신일과 대통령 선거일 전후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류순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28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갑규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과장, 18개 소방서장이 참석해 석가탄신일인 다음달 3일과 대선일인 9일 기간 중 발생할 수 이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류 권한대행은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소방의 존재 목적이다"며 "도민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석가탄신일 전후인 다음달 2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대선 전후인 다음달 8일 오후 6시부터 9일 개표 종료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실시하며, 비상출동대기와 예방순찰을 위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만 3천여 명과 596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된다.

    이 밖에 시군 등 유관 기관과도 공조체제를 유지해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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