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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 자발적 리콜 시행



경제 일반

    '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 자발적 리콜 시행

    8개 모델에 대해 전량 무상수리, 교환 실시

     

    프랑스 데카트론社의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오셀로(Oxelo) 킥보드'가 자체 리콜을 시행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핸들바의 풀림 또는 빠짐 등 결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오셀로 킥보드에 대해 국내 수입·판매업체인 (주)블루스포츠가 자발적인 결함보상(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오셀로(Oxelo) 킥보드'는 프랑스 데카트론社의 스포츠용품 브랜드로서, 중국에서 제조돼 각국의 데카트론社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판매 중이다.

    국표원은 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의 결함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지난달 일본에서 리콜을 실시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일모델을 국내 수입·판매하는 (주)블루스포츠에게 해외 리콜사실 및 후속조치를 보고토록 요청한 바 있다.

    (주)블루스포츠는 국표원과 협의 후 국내에 판매되는 8개 모델에 대해 결함보상(리콜) 조치를 시행키로 결정하고 지난 3일 결함보상(리콜)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리콜조치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주)블루스포츠를 통해 제한기간 없이 무상수리 및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공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판매된 리콜대상 제품의 수량은 약 1800개로 파악되고있으며, 리콜제품 해당여부는 온라인 쇼핑몰(11번가)을 통해, ①모델명 및 ②생산기간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제품 위해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도 공표했다.

    국표원은 제품안전기본법상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 판매·유통되는 경우 국내 수입자는 리콜사실을 국표원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는 점에서, 여타 수입자도 해외 리콜사실을 국표원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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