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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지와 유럽 관광 명소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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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지와 유럽 관광 명소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크리스천이라면 평생에 한번쯤 가고 싶어 하는 종교개혁지이자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유럽의 관광 명소들. 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CBS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를 위해 종교개혁지 순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은 종교개혁자들의 숨결을 느끼며 유럽의 종교개혁지와 유명 관광지를 탐방하도록 기획했다.

    파리 에펠탑과 백조의 거리 모습. 빌하킴 다리 아래에 있는 백조의 거리는 위그노로 불리던 16세기 프랑스 개신교인들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마르틴 루터의 독일 아이슬레벤 생가부터 시작해 그가 유아 세례를 받은 교회와 수도사 생활을 했던 에르푸르트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 그리고 신학교수로 재직했던 비텐베르크 대학과 95조개 반박문을 내걸었던 비텐베르크 성교회까지. 16세기 종교개혁의 선구자 마르틴 루터의 숨결이 깃든 역사적 현장.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장로교 창시자 존 칼빈이 설교를 했던 교회와 감리교회 창시자 존 웨슬리가 목회하며 생활했던 영국 런던 웨슬리하우스. 또 체코의 종교개혁자 얀 후스가 설교했던 프라하 베들레헴 교회. 모두 종교개혁자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곳들이다.

    여기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런던아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패션과 문화의 거리 샹젤리제 거리, 유럽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는 체코 프라하 야경투어 등은 덤으로 주어진다. 전 일정은 기독교 성지순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위의 사진은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의 비텐베르크성교회 95개조 반박문 아래는 제네바 종교개혁가 기념비.

     

    면밀한 사전조사와 현지답사를 통해 이번 순례를 기획한 CBS 종교개혁500주년기획단(단장:이기운)은 "500년 전 유럽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은 21세기 한국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년 동안 진행되는 CBS 종교개혁지순례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등 5개국 10일 상품과 영국을 제외한 4개국 9일 상품 등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순례팀은 오는 3월 21일 출발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여행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refo2017.co.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CBS종교개혁지순례 담당자 박성흠 010-9050-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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