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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세월호 1000일 음악회…소극장 추가 대관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세월호 1000일 음악회…소극장 추가 대관

     

    ◇ 세월호 1000일 음악회…소극장 추가 대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오늘 저녁 7시30분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추모음악회에 관람 신청자가 몰려 공연장 옆 소극장을 추가로 빌리기로 했습니다.

    4·16가족협의회는 "입장권을 미처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공연관람 요청이 많아 야외공연도 검토했으나 날씨를 감안해 소극장을 빌려 스크린으로 공연을 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음악회에서는 신경림 시인이 추모 시를 낭독하고 가수 정태춘, 전인권밴드, 권진원, 옥상달빛, 노래패 우리나라, 유족으로 구성된 4·16합창단 등이 공연할 예정입니다.

    ◇ AI 피해…경기도 중기·소상공인 100억 긴급 지원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 안정자금 10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계란과 닭, 오리 등의 수급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금류 관련 업종과 동물용 사료, 식품 제조업 등입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고 5억 원으로 기존 은행금리보다 1.5% 낮게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됩니다.

    ◇ 경기교육청, 부적응 학생 특별교육기관 150곳 지정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돕는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1년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선도 프로그램,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정서치료 프로그램,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각 교육지원청이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추천하면 경기도교육청이 심의해 다음 달 23일 지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따복하우스' 1만 가구 후보지 확보

    경기도가 2020년까지 1만 가구 이상의 '따복하우스'를 공급하기 위해 21개 시·군 41개 후보지를 확보했습니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로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전용면적 16∼44㎡의 원룸형, 투룸형이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화성과 수원 127가구를 시작으로 2018년 1100여 가구, 2019년 3000여 가구, 2020년 56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 화성 군공항유치위 "이전후보지 즉시 발표해야"

    경기 화성 화옹지구 군공항유치위원회 등은 오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즉시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6월 수원군공항 이전 타당성을 승인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예비이전 후보지를 발표해야 하지만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발표를 못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지난해 9월 13일 6개 후보 지자체를 선정하고도 화성시장이 반대한다는 핑계로 협의조차 못 하고 있는 것은 국방부의 무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양주, 온난화 조기 '모기 유충' 방제

    경기 양주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모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년 3~4월에 실시하던 모기 유충 특별방역을 오는 11일부터 실시합니다.

    특별방역은 자체 방역 의무시설이 아닌 30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대상입니다.

    양주시는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150∼600마리의 모기 박멸의 효과가 있다"며 "온난화로 때를 가리지 않고 극성을 부리는 모기의 박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역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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